꺼내보고 엄청 작아서 헉! 했는데, 손에 쥐어보니, 그리고 한 번 써보니 정말 좋아요.
전 손이 작은편이라 움직이는데 문제도 없고, 무엇보다 부드럽게 잘 잘려서 기분이 좋네요ㅎㅎㅎㅎ
같이 있는 가위는 독일제 미니 가위인데 저것보다도 끝이 뾰족하고(눈썹가위같은 수준!) 필름지나 작은 프린트물, 스티커 자르기에 최고입니당.
다음에 재료 주문할 때, 하나 더 구입할 생각이예요.
(보호 비닐이 쪼글쪼글하고 가위날에 오일? 같은게 있길래 내가 뭘 묻혔나, 했는데 비닐안에 미끈미끈 들어있더라고요. 이건... 가위 날 보호하는 용도인가요0_0?)